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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호선 공단역 < 카폐여기 >

by 은빛희정s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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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22년 독감예방주사가 일반 병원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독감주사를 맞고 난 후에 국가에서 해주는 건강검진을 여기 한국건강 관리협회에서 받게 되었다. 일반 병원보다는 아무래도 사람들도 많고 검진 기구도 다양하게 있었다. 집이 화원이라 좀 멀긴 하지만 지하철, 지상철 두 번만 갈아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갈만하다. 또 3호선 공단역에 내리면 바로 있기 때문에 가기가 편한 편이다. 다만 근처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가 않다. 건강 검진받을 때 배가 많이 고팠는데 먹을 곳이 없어서 아쉬웠다. 김밥이라도 좋으니 분식집을 찾고 있었는데 다 한 두 코스 버스를 타야 해서  고민만 하다가 집으로 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제일 가까운 곳을 찾았다. 공단역 1번 출구 쪽으로 보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그곳에 카페 여기라는 커피와 디저트 집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번에는 없던 김밥이 생겼다. 내심 커피도 파는 분식집을 예상하고 들어 갔는데, 커피집에 김밥은 한 줄로 포장되어 있어서 낱개로 팔고 있었다. 샌드위치랑 삶은 계란도 있었다. 샌드위치도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을 팔고 있었다. 직접 만드는지 누가 만들어서 두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김밥을 보고 들어 갔지만 김밥보다 샌드위치가 더 알차서 샌드위치랑 고구마라테를 주문하고 나올 때 마늘방을 추가로 구매했다. 한국건강 관리협회직원들이 자주 와서 간식거리들을 구입하고 가셨다. 하기사 맞은편에 커피매장이 있긴 한데 건널목을 건너는 것보다는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카페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나라도 그럴 것 같다. 이번에도 간 이유가 가슴에 혹이 보인다고 해서 6개월 재검이 이번이라 오게 되었는데 아마도 6개월마다 계속 올 것 같은데 오게 되면 여기서 샌드위치나 김밥을 사 먹어야겠다. 샌드위치가 정말 알차게 맛있어 보인다, 맛있었다. <대구 3호선 공단역 1번 출구 쪽  버스정류장 카페 여기 위치>

 

 

 

2023년 올해 독감주사는 25000원이다. 일반 병원에서는 25000원 이상 3만부터 일 것이다. 재작년에 갔을 때도 일반 병원보다 휠 신 저렴해서 갔다. 독감주사만 맞는 분들은 제일 위층으로 배정해 주고 검진받는 분들이 검진을 받으면서 추가로 독감주사를 맞는 분들은 그 층 안에서 맞혀주는데 금방 맞을 수 있다. 건진복을 갈아입지 않은 일반인들은 줄 서서 기다리는데 추가로 접종하시는 분들은 차례를 기다리면 된다. 한국건강 관리협회입구를 통과하면 안내데스크가 잇는데 거기서 제일 먼저 신분증과 함께 예약 조회가 되고 그다음을 알려준다. 보드판에 그날 할 것을 꽂아주고 가라는 대로만 가면 된다. 각각의 라인마다 각 층마다 도와주는 간호사분들이나 도우미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각종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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