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대구 콩 카폐 동성로에 이국적인 카페 찾으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할미꽃입니다. 대구에 이국적인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곳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정말 이국적이었습니다. 사실 이국적인 카페보다는 베트남커피가 궁금했었습니다. 콩카페는 2층에 있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계단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추천합니다. 계단은 일자형이라 높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3층이 방탈출카페이니 여기서 점심 드시고 3층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 샌드위치가 맛있었습니다. 독특한 맛이었고 치킨, 돼지고기 소고기 다 있었습니다. 저희는 치킨을 먹었는데요. 익힌 치킨을 가루로 내어서 얹어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누이기는 이국적인 분위기였다 곡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듯했었습니다. 테이블이며 소품이며 다 이국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커피도 조금 독특했습니다. 코코넛 스무디커피가 유명하긴 한데 저희는 연유커피와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를 먹었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고 가서 한나로 둘이서 나눠 먹었지만 점심으로 가시는 분들은 1인 1 샌드위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이블마다 꽃병이 있었고 의자 방석이 베트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넓은 편입니다. 요즘에는 대구에도 베트남학생들이 많기도 하고 또 이국적인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희는 반미치킨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친절한 직원님이 샌드위치안에 고수가 들어간다고 하셔서 저는 고수를 좋아하지만 일행은 못 먹을 수 있어서 따로 빼달라고 하니 고스는 이렇게 따로 빼주셨습니다. 고수 옆에 있는 스낵은 해바라기씨입니다. 제가 해바라기씨랑 호박씨랑 헷갈린 것 같습니다. 고수잎은 어린잎이었습니다. 야들하니 맛있었습니다. 고수랑 같이 먹는 샌드위치도 정말 별미였습니다. 예전에 일하던 곳에 베트남 대학생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그러는데 베트남인이라고 해서 다 고수를 먹을 수 있고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조금 이해는 안 되었지만 사람은 다양하니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고구는 쌀국에만 넣어 먹는 것인 줄 알았는데 저렇게 샌드위치에도 넣어 먹다니 뭔가 새로웠습니다. 고수가 남아서 어린 고수를 커피에다 넣어 봤는데요. 커피 역시 맛있었습니다. 끝맛이 고수향이 나는 게 너무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반미샌드위치 소고기나 돼지고기로 먹어보고 싶습니다. 혼자 가기에도 조호은 분위기입니다. 테이블마다 꽃병이 있어서 혼자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단체모임도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